헬레나를 잊지 못하는 닉
닉은 클럽에서 우연히 한번 만난 헬레나를 잊지 못해 헬레나의 집 앞을 서성입니다.
닉은 헬레나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집에서 파티를 연다고 초대장을 헬레나에게 전달합니다.
헬레나의 남자친구 레이는 저녁에 클럽에 가자고 하지만 헬레나는 닉의 파티에 가기로 결정합니다.
레이는 제발 계획을 바꿔달라고 부탁하지만 헬레나는 닉의 파티에 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자 헬레나는 닉의 파티에 등장합니다.
닉은 설레는 마음으로 헬레나에게 달려가지만 헬레나는 닉에게는 관심이 없고 다른 남자에게만 관심이 있습니다.
자신을 졸졸 쫓아다니는 닉에게 계속 쫓아다닐 거라면 자신의 가방이나 들라며 닉에게 가방을 건내줍니다.
다른 남자에게 접근해 오붓한 대화를 나누고 다른 남자와 함께 파티장을 떠납니다.
헬레나는 그 다음 날 가방을 닉에게 두고왔다며 닉에게 연락을 하고, 다음 날 닉은 헬레나에게 가방을 건내줍니다.
하지만 가방에는 주소록이 없었고, 헬레나는 닉에게 왜 없냐고 따집니다.
닉은 자신은 모른다며 자신의 집에 있을 수도 있다며 헬레나를 자신의 집으로 오게 합니다.
닉은 헬레나에게 점심만 같이 먹자고 권유하지만 헬레나는 배가 고프지 않다며, 주소록을 찾으러 닉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헬레나에게 거실에서 쉬라고 하고 자신이 주소록을 찾겠다며 닉은 주방으로 향합니다.
얼른 주소록을 찾고 나가고 싶었던 헬레나는 주소록이 어디에 있냐고 묻습니다.
알고보니 헬레나를 붙잡고 싶던 닉이 주소록을 식탁 위의 그릇 속에 숨겨두었던 것 이였습니다.
그것을 본 헬레나는 화가 나 주소록을 가지고 밖으로 나갑니다.
닉은 미안하다고 헬레나에게 사과를 하지만 헬레나는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우연히 닉의 집 앞에서 헬레나는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눈을 뜨니 없어진 다리
그 후 외과과장인 닉이 2주동안 병원에 출근하지 않자 앨런이 닉의 집에 방문합니다.
앨런은 닉에게 만약 병원을 그만둘 생각이라면 자신을 외과과장으로 추천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앨런은 닉에게 잘 지내냐고 안부인사를 건냅니다.
그러던 중 방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앨런은 방으로 향합니다.
앨런은 다리가 없는 채로 침대에 앉아 있는 헬레나를 보게됩니다.
그것을 보고 벙찐 앨런은 닉에게 무슨 상황이냐고 묻습니다.
닉은 헬레나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자신이 돌봐주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앨런을 외과과장으로 추천해 주겠다고 말하며 앨런을 돌려보냅니다.
헬레나는 다리가 없는 상황이 믿을 수가 없었고 절망하고 있습니다.
닉은 헬레나를 애지중지 보살피지만 헬레나는 닉을 거부합니다.
계속해서 헬레나가 자신을 거부하자 닉은 화가나 헬레나의 두 팔을 깔끔하게 잘라버립니다.
두 팔과 두 다리를 잃어버린 헬레나는 의지할 곳이 닉밖에 없게 됩니다.
닉에게 제발 자신을 혼자 두지 말라며 부탁하고 닉을 점점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헬레나의 남자친구 레이는 헬레나를 애타게 찾습니다.
닉은 헬레나를 시험하기 위해 로렌스한테서 전화왔다며 말하고 전화를 받습니다.
로렌스에게 자신과 헬레나는 행복하다며 헬레나에게 전화를 바꿔주려고 합니다.
헬레나는 전화기를 향해 감금 당했다고 소리를 지릅니다.
알고보니 거짓임을 알게된 헬레나는 닉에게 증오한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닉은 그런 헬레나를 온종일 정성껏 돌봅니다.
헬레나는 닉에게 자신이 여자임을 느끼고 싶다고 말합니다.
헬레나와 닉이 키스를 하던 중 레이가 닉의 집으로 들어오고 헬레나의 모습을 봅니다.
팔 다리가 없는 모습에 충격을 느끼고 닉에게 화를 냅니다.
레이가 닉을 무자비하게 때리고 총을 쏠려고 합니다.
헬레나는 닉의 편을 들며 제발 닉을 때리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헬레나는 닉에게 닉이 필요하다며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병원에서 정신차린 닉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닉은 상황파악을 하고 이 모든 것이 꿈이였음을 느낍니다.
헬레나는 6시간 수술 후 병실에 있었고, 닉은 헬레나의 병실로 찾아갑니다.
잠시 후 헬레나는 의식을 차리며 자신의 이송되던 모습을 떠올리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